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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 지역사회 밝게하는 ‘희망풍차’

독거노인 어버이 결연세대와 함께해...위기가정 발굴 지원

등록일 2018년06월19일 19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이영주)는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19일 오전 11시 30분 솜리예술회관에서 독거노인 어버이 결연세대와 함께하는 희망풍차를 개최했다.

 

적십자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보호체계로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 한부모 등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의 독거노인과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 제공과 기념식,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기념사와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에서 적십자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는 가요, 민요, 사물놀이, 마술, 경품 등의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안겨 드리는 잔치마당이었다.

 

이영주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희망 에너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는 심폐소생술 체험 봉사활동, 무료 한방 진료,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등의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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