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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앞 100M 문화거리서 ‘월드컵 한국전 거리응원’ 열려

18일, 오후 8시부터 시민들과 열띤 응원으로 16강 기원...다양한 골목 응원문화 조성

등록일 2018년06월14일 18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역 앞 100M 문화거리에서 18일 오후 8시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중앙로12-39)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오는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기원을 위해 F조본선 경기인 대한민국 : 스웨덴 전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익산역 앞 100미터에 위치한 영정통거리는 7~80년대 “작은 명동”이라고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곳으로 지금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익산아트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되고 있다.

 

거리 응원을 위해 주민들과 상가 입점자들은 거리 일부 구간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며, 문화예술의 거리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 10% 할인권을 배포하며, 경기결과 스코어 맞추기 게임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주민협의회 총무인 한순애는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대한민국의 승리로 16강 진출을 달성하고 익산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지역과 사람, 역사와 문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거점 플랫폼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 골목 응원”에 대한 문의는 익산아트센터(063-843-881

2)로 하면 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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