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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업 익산 맞춤형 집수리사업 ‘결실’

익산시, LG생명과학, 새마을부녀회, 원광자활센터 등 참여

등록일 2018년06월07일 17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관내 기업‧단체들이 협업을 통해 추진한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집수리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익산시는 LG생명과학 등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열악한 주거지를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공간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펼쳐 민관협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집수리사업은 다양한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존 주택을 거주자 중심의 편리하고 위생적인 주거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용안면의 차 모씨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문화창의센터와 4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환경정리, 화장실신축, 단열작업과 도배, 장판, 창문과 출입문, 싱크대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어 세 자녀가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LG생명과학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이수근)은 300여만원 상당의 자재와 가구를 기증하고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현장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용안면 새마을부녀회와 익산여성라이온스 회원 10여 명은 생활폐기물 처리와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익산원광자활센터는 현대식 화장실 신축공사와 천장 보수공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용안면 맞춤형 복지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민·관 협업의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박재우 주택과장은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복합주거취약세대의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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