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 소재 동이리교당(대표 최정안 교무)은 제16회 아하!데이 나눔축제를 기념하여 백미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 24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안 교무는 “작은 정성이나 교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맑게, 밝게, 훈훈하게 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옥 동산동장은 “이번 기탁은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나누는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이리교당은 매년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경축해 교도들이 십시일반 은혜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