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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NON-GMO 학교급식" 공약

“아이들 건강 지키고 불안 해소 위해 GMO 식재료 원천적 배제”

등록일 2018년05월20일 08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무소속 임형택 익산시의원(영등2동, 삼성동, 부송동) 예비후보는 ‘Non-GMO 학교급식’ 추진을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올라온 GMO 완전표시제 청원 서명자가 20만 명을 넘긴 것을 환영한다“며 “익산시에서도 GMO 없는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공공급식을 실현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GMO 섭취에 따른 인체 유해성과 환경 영향에 대해 과학적으로 논란이 여전한 상황에서 콩, 옥수수, 카놀라 등 식용 GMO를 연간 200만 톤 이상 수입하고 있다. 국민 1인당 매년 GMO를 40kg 이상 섭취하는 현실에도 해당 상품의 99%에 아무런 표시가 없는 상황이다.

 

대만은 2015년 법률로 GMO를 학교급식에서 금지시키고 있고, 현재 광주남구, 서울특별시, 강원도, 순천시, 도봉구, 광명시, 수원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Non-GMO 학교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임 후보는 “GMO 완전표시제와 GMO 없는 학교급식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다”면서 “외국에서는 당연하게 실시하고 있는 Non-GMO 표시를 우리나라도 도입하고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서 장류, 식용유, 두부, 콩나물을 중심으로 GMO 식재료를 원천적으로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제안한 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정기적인 방사능 검사, 방사능 위험이 있는 식재료의 단계적 제외 등 구체적인 정책이 마련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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