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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체전 운영위, 준비상황 점검 ‘꼼꼼하게’

전국(장애인)체전 북한팀 초청 관련 건의문 채택

등록일 2018년05월17일 16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주개최지인 익산시가 17일 2018 전국(장애인)체전 메인스타디움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에는 익산경찰서장, 익산세무서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전국(장애인)체전 익산시 운영위원회 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150여일 남은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를 통해 시설, 홍보, 교통, 숙박, 환경, 문화 등 각 분야별로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 발표한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에 북한팀을 초청하자는 안건이 상정되어 위원들의 충분한 의견과 토의를 거쳐 북한팀 초청 건의문을 최종 채택했다.

 

전국체전 익산시 운영위원회는 채택된 북한팀 초청 건의문을 이춘석 국회의원실과 조배숙 국회의원실, 대한체육회장, 전북도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에 전달하여 북한팀이 초청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며 만약 필요하다면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나서 중앙부처 등도 방문하여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운영위원들은 전국(장애인) 개폐회장인 익산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 현장으로 이동하여 장애인시설(엘리베이터, 장애인램프, 장애인관람석 등)과 관람석, 본부석 및 VIP실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에게 끝까지 꼼꼼히 잘 챙겨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2018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하여 각 분야별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2018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는 물론이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스포츠 장으로 승화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11월 22일 2018 전국(장애인)체전 운영위원회 창립총회를 통해 당연직인 익산시장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도의원 등 고문단과 경찰서장, 교육장, 세무서장, 소방서장 등 부위원장단과 언론계, 금융계, 산업계, 체육계 등 위원을 포함 총 99명으로 구성하여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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