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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철, 남부권 목천뜰 개발 ‘오산면 확대’ 촉구

“새만금과 접근성 좋아 인구 증대 및 지역 활성화 꾀 할 수 있다” 명분

등록일 2018년05월16일 18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승철 바른미래당 전북도의원 후보가 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익산 남부권 목천뜰 개발을 지역균형발전과 친수공간 접근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야 하며, 나아가 개발 구역을 오산면까지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배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남부권에 전라선 및 군산선 철로가 가로놓여진 관계로 타권역보다 확장성이 제한되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이 요구했다.

 

아울러 도의원에 당선될 경우 전라북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이 사업은 익산시가 올해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여 지난 2월에 발주하여 10월에 용역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목천뜰 개발구역을 오산면까지 확대해야한다는 명분으로 배 후보는 “남부권 개발에 오산면을 포함하여 새만금 배후도시로 조성할 경우 지리적으로 새만금과 접근거리가 좋은 위치에 있어 인구 증대 및 지역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최적지로 분류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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