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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맞은 익산 도심 가로변 ‘한층 밝아진다’

6억3천만 원 투입, 가로등 690개소 LED로 교체 ‘전국체전 대비’

등록일 2018년05월16일 18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도심지역 가로변이 전국체전을 맞아 한층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2018년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밝고 깨끗한 조명환경을 조성을 위해 예산 6억3천만 원을 확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 690개소를 LED로 교체 및 보수를 추진 중에 있다.

 

4월말 기준 서동로(이마트사거리~신흥사거리), 동서로(배산사거리~어양사거리), 선화로 일부(마동주공사거리~마동도서관)구간 320개소 280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해 교체 및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미정비구간(선화로, 평동로, 목천로 등)에 대해서도 6월말까지 훼손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등철주 및 등기구를 LED로 교체 정비하는 등의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계자 및 선수단에게 밝고 안전한 밤거리 제공으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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