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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센 가족들 소록도 나들이 간다

3개 마을 가족 400여 명, 소록도병원 102주년 기념 문화행사에 참여

등록일 2018년05월16일 18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한센 가족들이 소록도 나들이에 나선다.

 

익산시는 17일 국립 소록도병원 102주년을 기념한 2만여 가족들의 잔치에 익산마을 외 3개 마을 가족 400여 명이 시가 지원한 행사차량 10대를 이용해 전국 한센 가족의 날 기념식 및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 소록도병원과 한센총연협회가 공동주관해 개최함으로써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 현장으로 전국 한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한마당 등 화합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익산마을 (전)김종윤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랑과 배려함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장애를 가진 환우들에게 사회적 배려,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간이양로시설 운영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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