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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무원들, 국비확보 ‘잰걸음’

정헌율 시장과 함께 24일 정부세종청사 방문

등록일 2018년04월25일 14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중앙 부처의 예산 편성 시작과 함께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4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 주요 현안사업을 추려 세종시에 있는 정부 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담당 국·과장을 면담하고 적극적인 익산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주얼리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주얼리 단지 임대공장 건립사업(88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개선 및 하수찌꺼기 위탁처리비 절감을 위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과 오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익산~대야 복선전철 교량을 활용하여 농기계 보관창고를 조성하는 농촌 환경 개선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우리시 주요 현안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내년에도 역대 최고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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