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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에 입맛 돋우는 반찬 나눔 ‘훈훈’

삼성동 부녀회, 인화동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봉사 펼쳐

등록일 2018년04월24일 14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익산시 삼성동 부녀회(회장 이선숙) 회원 20여 명은 24일 이른 아침부터 삼성동 이동민원실에 모여 김치와 멸치조림 등 각종 밑반찬들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이날 만든 밑반찬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말동무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들은 “부녀회에서 주는 반찬은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며 찾아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맛있는 반찬까지 주니 더욱 기분이 좋다”고 입을 모아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선숙 부녀회장은 “사소한 것이지만 기분 좋게 받는 분들을 볼 때마다 힘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화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

이날 익산시 인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순)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위해 회원 15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쳐 돼지고기 주물럭과 물김치 등을 40세대에 전달했다.

 

인화동새마을부녀회 최점순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과 정성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우울한 마음이 사라지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나은정 인화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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