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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 추진

빈집 소유자 모집...리모델링 비용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

등록일 2018년01월18일 16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반값으로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해 주는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이 추진된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할 빈집 소유자를 모집한다.

 

대상 빈집(2동)은 참여할 농촌 지역(읍면지역,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소재해야 한다.

 

반값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소유자에게는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대신 건물 소유주는 저소득층 등 입주자에게 최대 5년간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해야 한다.

 

입주자는 시세의 반값 수준으로 5년간 주거비용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으로 시와 임대자가 협의 후 계약을 체결해 입주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익산시청 주택과(859-5549)로 신청하면 된다.

 

주택과 박재우 과장은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주거안정을 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빈집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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