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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시행

청년에 1천600만원, 기업에 1인당 780만원 지원

등록일 2018년01월18일 16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새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정책 추진과 발맞춰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한‘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 지원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 및 고용유지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청년이 2년간 300만원(매달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만기 시 기업기여금(400만원)과 정부지원금(900만원)을 합쳐 1천600만원+α(이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은 고용노동부의‘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연계한 것으로, 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공제 가입기업에게 정부지원금 300만원에 청년취업자 1인당 최대 4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대상요건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으로 익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중 제조업체에서 생산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근로자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익산시와 협약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에 문의 및 조건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관 : ㈜에스넷 익산지점, 전주상공회의소, (사)전북경영자총협회, 제이비커리어(전주), 베스트인전북지사, 군산상공회의소)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으로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에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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