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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학생 제작실험실 ‘대장간4.0 개소’

아이디어 바탕 신개념 실습 공간 구축...향후 창업 및 사회 기부까지 확대

등록일 2018년01월16일 18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생산하는 제작 실험실인 ‘원광대 프라임사업단 대장간4.0’이 문을 열었다.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신산업인력 수요와 대학역량을 기반으로 농생명 및 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일환인 ‘컴퓨터S/W 대장간4.0’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원광대 프라임사업단은 총사업비 12억을 들여 컴퓨터S/W, 기계공학, 도시공학, 육종 등 총 4개 센터를 운영하는 대장간4.0을 구축할 계획이다.

 

프라임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5일 열린 개소식은 김도종 총장과 대학운영위원, 행정관리자위원, 교수협의회, 총학생회를 비롯해 프로그램 참여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학대학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대장간4.0은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공간으로 각종 장비 조작 능력 및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습득된 능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생산하는 제작 실험실이다.

 

특히 대장간4.0(컴퓨터S/W)은 대장간 시리즈 중 첫선을 보인 공간으로써 학생들이 컴퓨터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PC부품 조립, 소프트웨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향후에는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생 창업을 지원하고, 조립PC 등 학생들의 실습결과물을 지역 불우이웃이나 해외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등 교육을 통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도덕대학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초등학교에서 SW 코딩교육이 교과과목으로 편성돼 의무화됐다”며, “학생들이 이런 사회 적응을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할 능력은 정보 수집을 위한 컴퓨터 조작능력과 맞춤형 제품 제작을 위한 설계능력, software 능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대장간4.0을 적극 활용해 대학생태계에서 가장 앞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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