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대표, 도성희)가 아동청소년들의 성 인권을 위한 성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대표, 도성희)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익산시 영등동 일대에서 성평등과 인권에 기반한 성교육 활동의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평등문화, 청소년성문화센터 그뤠잇’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성평등한 문화에 앞장서는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한 문화를 이끌어가는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소속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바른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건강한 성의식을 가진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성교육을 지난 10년 동안 진행했다.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역의 아동청소년 성 인권을 위한 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갈수록 잔인해진 범죄 형태로 드러나고 있다”며 “아동 청소년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부모, 청소년관련기관 종사자가 함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