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지인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종합상황실을 구성한 익산시는 이달 24일 운영반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체전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장 김철모 부시장 주재로 열린 추진상황 보고회는 상황실 구성 후 처음 갖는 보고회로 13개 운영반별 그간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해 총괄반, 시민의식 업그레이드반,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반, 도시환경 및 친절·질서유지반 등 4개 반을 구성했다. 내년 10월 말까지 추진상황 점검, 시민서포터즈 활동 지원, 각종 문화체육행사 추진, 도시환경 정비, 친절·질서 계도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익산사랑운동, 시민서포터즈 활동, 각종 문화체육행사, 도시환경 정비 친절·질서 계도 등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김철모 익산시 부시장은 “매월 종합상황실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양대 체육대회의 단계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부서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양대 체육대회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