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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일 “일부 정치인 ‘위선‧모략’ 부끄럽다” 비판

"4대 종교 화합 바탕으로 익산을 종교·문화·관광 도시로 육성"

등록일 2014년05월02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양승일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2일 익산을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종교·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양 후보는 흑색비방과 네거티브를 일삼는 일부 정치인의 “위선과 모략”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익산의 미래를 위한 시민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은 4대 종교와 유적지가 고루 펼쳐져 있는 종교·문화 도시"라며 "4대 종교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를 위해 “종교를 초월한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을 주선하고 지원을 확충해 소외계층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국제마음훈련원 같은 종교의 랜드 마크를 설립하기 위해 4대 종교와 협력해 정신부터 건강한 익산시를 추구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각 종교인과 각 종교단체 사이의 적극적인 교류를 장려해 종교의 목적인 평화와 나눔,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양 후보는 거짓말과 근거 없는 의혹으로 시민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겉으론 정책 선거를 외치면서 한편으로는 근거없는 소문을 흘리는 것은 양심을 거스르는 위선이다”며 “익산시민은 그런 위선을 좌시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으며, 당선만 되면 상관없다는 더러운 모략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혼란을 불러오고 정작 당사자는 아는 바 없다고 슬쩍 발을 빼는 무책임은 결국 그의 인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양 후보는 “모든 정책의 초점은 시민을 위한 것으로 맞춰져야만 한다”며 “더 중요한 사실은 지도자를 바꾼다고 변하는 시대는 지났고, 역사를 바꾸는 주체는 시민인 만큼 정치와 권력이 시민을 좌지우지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바로선 세상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선거가 익산의 도약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인지 정체된 4년이 연장될 뿐인지는 시민 손에 맡겨져 있다”며 “올바른 판단으로 익산의 미래를 열어 가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끝으로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출방식인 ‘100% 공론조사’에 대해 부결 처리한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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