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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익산 특별재난지역 지정 최선 다할 터"

민주당 정 전 대표, 익산 수해 현장방문, 수재민 위로, 자원봉사자 격려

등록일 2010년08월20일 15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세균 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집과 농경지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익산 여산면 신막마을 외동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세균 민주당 전 대표의 수해 현장 방문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이한수익산시장을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 시의원 등 행정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먼저 한순수 익산시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당시 피해 상황과 규모,현재까지 복구상황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한수 시장은 현재까지 자원봉사자,군병력,경찰 및 공무원이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한 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될 수 있도록 정 전 대표와 민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유창복(55세) 신막마을이장도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민주당 전 대표는 “저를 비롯한 전북출신 국회의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한수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에서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군장병과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등을 격려 위로했다.

이어 주택침수 피해가 큰 여산면 소재지로 자리를 옮겨 침수 피해세대를 방문 위로와 격려를 했다.

최성규(79,여산가축병원 운영)씨는 “이런 비 피해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고 밝히면서 “여기에 계신 이한수 시장님과 공무원,군인,경찰,자원봉사자의 신속한 대응과 도움의 손길로 피해가 이정도에 그쳤다”고 밝히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는 “ 새벽에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얼마나 놀라셨냐고 위로하면서 민주당 당 차원에서 조속한 수해복구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위로하고, 고맙고 송구하다며 격려를 아까지 않았다.

정 전 대표는 자리를 옮겨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후 임실과 진안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익산 현장을 떠났다.

시 관계자는 20일 현재 공무원 729명,군병력 1078명,경찰 1194명,자원봉사자 462명과 중장비 187대를 동원하여 임시복구는 90%정도가 완료 됐으며 2~3일정도가 지나면 임시복구는 100%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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